계속 병원은 다니시지만
그래도 응급실 가시고
입원하셨을때 보다는
엄마가 많이 좋아지셨다.
그런데,
이태원 사고를 뉴스로 보시고는
식사도 안 드시고 많이 힘들어 하신다.
사고로 돌아가신 오빠랑 언니 생각이 많이 나시는거 같다.
아빠도 전화하셔서 울먹이시며 조심 또 조심하라고 당부하시며 "아이고~ 다 키운 귀한 자식들을 우짜면 좋노~"
아~~
마음이 너무 아파서
뉴스를 보기가 겁이난다.
점점 더 자식 키우며 살아가기가 불안하고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간다.
#이태원참사를애도합니다 #이태원 #이태원할로윈
#유가족들에게_깊은위로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