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는 아주 큰 나무가 있다.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고 싶지 않은, 숲속작은책방. 그 나무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 이병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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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작은책방은 우리가 꿈꿔 왔던 모든 판타지가 현실로 존재하는 곳이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곳, 천천히 마음을 뉘었다 가는 곳, 마음속에서 늘 그리움을 불러내는 곳.” - 최향랑 그림책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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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아름다운 정원과 두 마리의 고양이, 책이 가득한 집 다락방에서 보내는 하룻밤. 작가들에게는 영감을 주고, 책방을 찾는 이들을 다시 꿈꾸게 하는 백창화 작가님의 새 책 <숲속책방 천일야화>가 나왔습니다. 전국에 책방 열풍을 불러일으킨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가 출간되고 6년, 숲속책방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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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 듯 가방에 책을 쓸어담게 만드는 마성의 책방지기로 유명한 숲속지기가 권하는 140여 권의 주옥같은 책들이 파란만장 인생사와 얽혀 재미와 기쁨, 감동과 눈물을 담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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