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40대에 읽었던 책과 썼던글을
50대가 되어서 #다시읽어본다~📗
📙...
나는 사십대가 된 어느 봄날,
내 마음을 바라보다
문득 세가지를 깨달았다.
이 세가지를 깨닫는 순간,
나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가를 #알게되었다.
첫째는,
내가 상상하는것 만큼 세상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보통 사람은 제각기 자기 생각만 하기에도 바쁘다. 남 걱정이나 비판도 사실 알고 보면 잠시 하는 것, 그렇다면 내 삶의 많은 시간을 남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을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있을까~
둘째는,
이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줄 필요가 없다는 #깨달음 이다. 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에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살고 있는것인가.모두가 나를 좋아해줄 필요는 없다. 그건 지나친 #욕심일뿐.누군가가 나를 싫어한다면 자연의 이치인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된다.
셋째는,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의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함 이었다는 것이다. 내 가족이 잘 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외롭게 된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이다. 이처럼 부처가 아닌이상 자기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니 제발,
#내가정말로 하고싶은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보고,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즐겁게 살자. 생각만 너무하지 말고 그냥 해버려라.
왜냐하면..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도 행복한 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사십대가 되어 깨달은 세가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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