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언니~ 너무 이쁘지. 언니 한테 보여주고 싶었어~🌸 우와~ 이쁘다~ 너무 이쁘다~🌸"
꼬맹이랑 함께 걷고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우리 꼬맹이 이제 나이가 많아서 잘 걷지도, 잘 보이지도, 잘 먹지도 못한다. 그래도 옆에서 빛처럼 든든하게 지켜주는 서형엄마가 있다.
4월의 꽃들. 이제 꽃들이 만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과 사랑을 선물해주는 계절이 온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다.
내가 좋아하는 말중에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는 말이 있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너무 흔해서 인사 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이다.
괜찮다, 잘될거야, 힘내라,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잎새를 틔운다. 오늘 서형이가 보여준 꽃들은 내 가슴 속에 수 많은 꽃들로 오래도록 피어날 듯 하다.
"서형아~ 언니는 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로 맛있어👍 두부조림! (양념은 어떻게 하는거여~ㅎ) 시원한 쑥 된장국, 김말이 달걀.. 정성가득 담긴 따뜻한 밥~ 고맙다. 이제는 밥심이여~ㅎㅎㅎ"
"넘 보고 싶었던 서형이의 꼬맹아~ 힘내🌸 또 보러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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