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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주화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배우신예온, 배우이주희, 배우심태식, 배우이창형 응원합니다 ~💙

케뿡예린 2024. 4. 22. 10:56

66. 👧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후배들 공연은 꼭 보려고 노력한다. 보내준 포스터도 핸폰에 저장해두고, 날짜를 미리 스케줄표에 적고 일정을 조율해서라도 관극하러 가려한다. 힘듦과 설레임의 교차되는 그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달려가 큰 소리로 응원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극단 후암 후배들.
예온이는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공연 조연출 이였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온 마음담아 연기하려는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꼭 보고 응원해주고 싶었다. 주희는 '노르망디' 공연을 하며 만났다. 내가 보내주는 눈빛과 마음을 받아줄 수 있는 좋은배우다. 태식이랑 창형이도 그 때보다 무대에서 눈빛들을 반짝이며 역에 몰입해 가는 그 순간들을 객석에서 보며 칭찬해주고 싶었다. "토닥토닥 고생했다. 많이 힘들었지~ 지금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그 노력들이 빛을 바라는 순간이 꼭 온단다~ 힘내렴~"

하루 몇 시간 일을 하면 끝나는 일반적인 다른 직업들과 달리 연기는 끈기를 가지고 항상 추구해야 한다. 연기자의 하루는 밤 공연을 위해 극장에 도착하는 이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 역에서 어제와 또 다른 오늘의 개인적인 반성, 매일의 기록, 생활의 관찰, 자연현상에 대한 느낌, 아침부터 그 인물로  살아가려는 노력. 관련된 책, 음악, 그림, 무용.. 그리고 항상 지각 훈련을 해야 한다. 지각에는 촉각, 후각, 미각, 청각, 시각 등이 있다.

스타니슬랍스키의 글이다.
연기자의 소재는 자신 모두이다. 육체, 정신, 사고 감정, 감각, 상상력, 성실성, 의식을 갖춘 모두이다. 연기자가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하지 않으면 안된다. 어떤 역을 해내는 기술과, 역을 다만 흉내로서 나타내는 기술과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연기자는 성격의 복잡한 점까지 남김없이 살아 있는 인간을 무대에서 창조해야 한다. 행동, 사고, 감정 모두에 있어서.
'연기, 예술의 깊이는 지각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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