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화 [안톤체홉 벚꽃동산] 힘든시기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주화, 안톤 체홉의 '벚꽃동산' 출연...정통연기의 진수 선보인다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68/0000779361

이주화, 안톤 체홉의 '벚꽃동산' 출연...정통연기의 진수 선보인다

배우 이주화가 안톤 체홉 원작의 ‘벚꽃동산’에 출연한다.

벚꽃동산은 체홉의 마지막 작품(1903년)이다. 다양한 극중 인물을 통해 삶의 애정과 성찰을 다룬다. 벚꽃동산을 중심으로 구세대와 신세대의 세대교체를 이야기한다.

이주화는 여자 주인공인 라네프스카야 역을 맡았다. 갈매기(챠이카)의 아르까지나 역에 이어 안톤 체홉의 작품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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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한울타리 대표이기도 한 이주화는 출연소감으로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지친 상태다. 특히 연극계는 많이 움츠려있다. 공연일정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한 줄기 희망은 있다”며 “벚꽃동산의 라네프스카야를 통해 삶의 카타르시스를 선물하고 싶다. 그래서 매일매일 배우들과 열심히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바이러스를 우리 배우들이 해결할 순 없다. 하지만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은 드릴 수 있기에 더운 날에도 마스크를 쓰고 연습하고 있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공연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배우로 무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다.

힘들고 어려운시기에

🌸연극 '벚꽃동산' 공연을합니다~🌸

🟠작: 안톤체홉
🟡연출: 최영환
🟢날짜: 8월5일~8월8일
🔵시간: 평일7시/토3시.7시/일3시
🟤극장:대학로 열린소극장

🟣2021년8월15일: 고마나루연극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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