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꽃은 아무리 아름다워도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버리지만 인연의 향기는 오래간다. 소중한인연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두근거림 가득안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내곡동으로~🚙 덕대건설 이동희회장님을 만나뵈러 가는길이다~🚘 회장님은 기억 못하시겠지만, 회장님을 처음 만난건 성균관대모임 회식자리였다. 늦게 도착해서 옆자리에 덜컥 앉게 되었는데 첫 말씀이 "내가 고기를 참 잘구워요~" ㅎㅎㅎ 하신다. 그때까지만해도 회장님의 따뜻하신분이란걸 잘 몰랐었다. 내가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올린 모든 공연들을 모두 관극해주셨다. 항상 먼저 다가와 인사해주시고 공연이 있으면 먼저 물어봐주시고 격려해주셨다. 이렇게 먼 거리에서 대학로까지... 몸집도 많이 왜소하신데~^^ 몸집보다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