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살아가면서 내 인생에 나타나는 사람들은 선택할 수 는없다. 하지만, 오래도록 함께가고싶은 사람들을 선택하며 살아갈 수는있지 않을까? 가족이 아닌 같은길을 걸어가는 동료들과의 여행은 참. 오랜만이다. 마음속 깊이 있어서 누구한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가슴속에 꾹꾹 눌러 두었던 얘기들도 나누고, 그러다가 그 아픔에 코끝이 시큰 거리도록 많이 울기도 하고, 서로의 아픔을 토닥여주느라 긴 밤이지나도록 시간가는줄도 몰랐다. 힘들때 얘기할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큰 위로가 되고 살아낼 힘이 생긴다. 잠든 모습들을 내 눈에 담아본다. "고마워 미숙언니, 영순아 그리고 현정아~ 앞으로도 힘든일 있으면 얘기하렴~"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관극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