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주화가 가장 존경하는 재건선생님을 만나는날~ 아침부터 선생님 만날 생각에 자꾸만 콧노래에 미소가 번진다~🙃🙂 선생님과 첫 만남은 2014년 연극 '맨프럼어스' 때였다. 그리고 '벚꽂동산'에서 피르스와 라네프스카야로 만났다. 대학로에서 가장 바쁘신 울~재건선생님 지금까지 내가 공연한 모든 작품을 다 관극해 주셨다. "선생님~ 우리 뭐 먹을까요?" "인도카레 먹을까?" 좋아요~^^ 선생님이랑 같이 먹으니까 최고로 맛있어요. 오늘도 많이 바쁘신 선생님 연습하러 가시는 뒷 모습보며 큰 소리로 외친다. "샘~ 포스터 나오면 알려주세요. 꼭 갈께요~ 사랑해유~" 나의 성공에 박수치는 수 많은 손들도 중요고 감사하지만, 내가 슬플때 내 손을 잡아주는 한 명의 손 때문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