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입원하시는날. 9월1일 수술을 하신다. 요며칠은 계속 매 끼니마다 엄마, 아빠 식사를 차려드리고있다. 딸이 정성을 다해서 드리면 입맛이 없으셔도 많이 드신다~ 점심부터는 금식이다. 병원가기 전 아침밥을 차려드리고, 간식을 챙겨드리며 불안해 하는 엄마에게 자꾸만 웃으실 수있는 일들을 말해본다. 어리광도 부리고 엄마 가슴도 만져본다. 병원 모셔다 드리고 나오면서... 내 스스로에게도 자꾸만 다짐해본다. 그리고 미소 지어본다. 좋은일이 생겨서 웃는다. 웃으니까 좋은일이 생긴다. 생각이 달라지니 생각도 바뀐다.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퇴원하시는날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꽃을들고 꽃보다 더 아름다운 엄마에게 달려가서 꼬~옥 안아드리려 한다. 2022.8.30. 엄마힘내요⭐ #엄마힘내요 #엄마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