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눈이 많이 오는날이였다. 지하철을 타고 신용산역으로 가고 있다. 우리 유리도 이렇게 힘들게 내 공연을 보러 왔으리라. 온전히 저를 위해 하루를 준 고마운분들이 오셨던 길들을 다시 가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들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에서 만나서 친구가 된다는 건 참 쉽지 않은일이다. 나같은 경우는 더 더욱 그렇다. "난 친구가 있다~ 친구가 있다고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게 참 기븐 좋고 힘나는 일이구나~" 어렵고 힘든일 있을때 나를 위해 온 마음담아 기도해 주고, 나를 위해 어디든 달려와줄 친구! 진정한 친구가 있다는건 얼마나 든든하고 힘나는 일인가~ 나도 울 유리에게 나보다 더 힘나게 해줄 수 있는 친구이고 싶다. 내가 더 많이 많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