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이번 여행에서 함께 느꼈던 맑은 바람 한줌을 담았단다. 이른 아침 창문을 열면 니가 잠들어 있는 얼굴에 상쾌하게 불어오던 바람이란다.💨 기분좋은 생각들도 왕창 담았단다. 바다를 보다 무심히 행복하다 느껴진 순간의 마음이란다.💙 소리나는 햇살도 조금 담았단다. 너와 아빠가 바다에서 장난치며 웃던 햇살이란다.☀️⛱ 잔잔한 노래 한 줄도 담았단다. 이어폰 나눠 끼고 함께 듣고 싶은 노래란다.🎧 저녁 별빛도 살짝 뿌렸단다. 바다에 비친 달빛도 조금 곁들인 별빛이란다.🌙⭐ 이제 잠든 너의 머리맡에 엄마마음의 선물을 두려한단다. 포장은 사랑하는 마음의 끈으로 했단다.🎀 2023년 벌써 8월달이란다. 세월이 빠름을 느끼게되는 엄마가. #딸에게쓰는편지 #딸에게 #엄마가 #선물 #가족여행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