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날. 마지막 산책. 2만걸음을 넘게 걸었다. 남편에게 "2022년을 보내는데 2만하면 됐죠~" 남편은 ㅎㅎㅎ 하며 계속 웃는다. 바쁜 하루 일과 중 온전히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짬을 내는 시간이 얼마나 됐던가? 머리를 뒤로 젖히며 큰 소리로 깔깔 웃어대는 시간은 또 얼마나 보냈는가? 지금 이 순간을 완전히 살지 않는다면.... 언제 또 그렇게 해보겠는가? 순간을 행복하게 마음껏 웃으며 보내자. 2023년에는 더 시간을 많이 내자. 가족과 맘껏 웃을 수있는 시간을~😁😄😀🙃🙂 2022년12월31일 산책. #인생은산책이다 #2022년마지막산책 #이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