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4

모든것을 다 이해하려고 하지말자.

날씨가 덥다. 엄마랑 아빠 머리 이쁘게 커트 해드리고, 엄마는 뽀드득 뽀드득 깨끗하게 씻겨 드렸다. 좋아하시는 모습에 몸은 힘들어도 마음만큼은 행복 가득이다. 남편과 만나서 오늘도 걷는다. 그리고 많은 얘기들을 나눈다.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걷고 얘기를 하다보면 생각들이 정리 된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그리고 이해할 수 도 없다. 가끔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 2024.06.16🌳 #오늘의글 #모든걸이해하려고하지말자 #걷기 #부부 #부모님 #머리 #커트 #날씨 #오늘 #산책 #부부스타그램 #결혼 #이해 #가끔 #글스타그램 #이주화 #덥다 #부모스타그램

카테고리 없음 2024.06.16

#이주화tv '흩어져버릴 수있는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하며' #걷기여행 #커피숍

https://youtube.com/shorts/1z5dsIs-dt4?si=fu7mTte36ze__drv#이주화tv #커피숍 #걷기여행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며,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들과 순간의 기록들을 사랑하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숨 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에 함박 미소지어본다. 눈빛 하나만으로도 마음을 읽어주는 사랑하는 내 편 가족이 있고, 모르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내 생각들을 정리하며 기록할 수 있는 오늘. 하늘을 올려다보고, 바람을 느끼며 저녁이 되면 하늘을 올려다보고 ⭐별을 볼 수 있음에 감사드려본다. 2024.03.10 흩어져버릴 수 있는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하며⭐ #오늘도 #안부를 #전할수있어 #감사합니다 #기록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03.10

"지금 이 순간을 완전히 살지 않는다면 언제 또 그렇게 해보겠는가?"

2022년. 작년오늘. 아침에 눈이 많이 내렸다.☃️❄ 남편은, "오늘은 회사까지 걸어가야겠는데~ㅎㅎ" "여보~ 나두 같이 걸어갈까~?" "괜찮겠어요? 많이 추울텐데...." 남편 손을 꼬~옥 잡고 대학로에서 창경궁으로 그리고 종묘.. 세운상가를 지나~~~ 충무로~~명동.🐾 발은 조금 시려웠지만, 온통 하얀세상을 남편과 사그릭 사그락 거리는 눈을 함께 밞으며 걸어가는 기분은 하얀세상이 모두 내것만 같았다. 차가 많이 다니는데도~🚗🚙 눈이 오는 세상은 참. 조용했다.☃️ 매일매일 바쁜 하루 일과 중 온전히 즐거움만을 느끼기 위해 짬을 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이렇게 많은 눈을 함께 맞고 걸을 수 있는 시간말이다. 틈틈이 노력하지만 이런 시간들을 거의 내지 못하며 살아내고 있다. 인생에 연습은없다. 인생이..

카테고리 없음 2023.12.22

2022년 마지막날! 2만걸음을 걸었다~^^

2022년 마지막날. 마지막 산책. 2만걸음을 넘게 걸었다. 남편에게 "2022년을 보내는데 2만하면 됐죠~" 남편은 ㅎㅎㅎ 하며 계속 웃는다. 바쁜 하루 일과 중 온전히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짬을 내는 시간이 얼마나 됐던가? 머리를 뒤로 젖히며 큰 소리로 깔깔 웃어대는 시간은 또 얼마나 보냈는가? 지금 이 순간을 완전히 살지 않는다면.... 언제 또 그렇게 해보겠는가? 순간을 행복하게 마음껏 웃으며 보내자. 2023년에는 더 시간을 많이 내자. 가족과 맘껏 웃을 수있는 시간을~😁😄😀🙃🙂 2022년12월31일 산책. #인생은산책이다 #2022년마지막산책 #이주화

카테고리 없음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