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울~ 신후 공연 '고슴도치가 사랑할때' 4시 공연을 보려고 아침부터 조금 서둘렀다. 박신후 배우는 연극 '골드러시'를 함께 연습히고, 공연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 착하고, 예의 바르고, 참 진솔한 배우다. 그 진실한 마음이 연기에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오늘 무대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응원했다. 앞으로 어떤 공연을 올리든 객석에서 온 마음 담아 박수쳐 주고 싶은 좋은배우다. 울~신후 고맙다. 공연을 올리느라 연극 '웨딩드레스' 공연을 못볼 수도 있다면서 마지막 리허설 연습장면을 보러 왔었다. "모노드라마 화이팅요~힘내세요" 하면서 맛난 음료수를 양손 가득 가지고 왔었다~ 그 고맙고 이쁜 마음을 어떻게 잊을수가 있을까~ 난 완벽하지 않다. 잘 넘어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