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 👑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아빠가 눈길에 넘어지셔서 6주 진단을 받으셨다. 다행히 머리랑 고관절은 괜찮으시다. 병원에 들렸다가 감사한 분들을 만나기 위해 인사동으로 가는 길이다. 길가에 사람들이 참. 많다. 고마운 분들을 만나러 가는길은 늘 두근거림과 행복함이 함께 공존한다. 김혜옥선생님과의 귀한 인연은 성공회대학 문화대학원을 다니며 함께 수업을 받았었다. 인사동 찻집에서 김혜옥 선생님, 그리고 절친분들을 만났다. 좋은분들과 함께 있으면 행복한 기운과 희망의 에너지를 받게 된다. 웨딩드레스도 챙겼다. 꼭 싸인을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정성 가득 담긴 싸인과 응원의 글에 다시금 힘내본다이런글을 읽은적이 있다. '당신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아닌, 당신의 마음을 채우는 사람들과 함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