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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호수처럼 깊이를 더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언제나 고른 숨으로 뜻한 바 곧은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 가식 없고 아집 없는 오직 자신의 의지로 잔잔한 일상을 맞이하는 사람. 행운을 기다리지 않고 행복을 염원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끝없이 움직이는 사람. 상대의 눈을 맞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가슴 잔잔한 웃음과 미소를 건네는 사람.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따뜻하게 안아주고 천 마디 말보다 자주 문안인사 드리는 사람. 옳고 그름을 잘가려 선한 벗을 널리하며 악한일에 휘말리지 않고 늘 호수처럼 깊이를 더하는 사람. '늘 이런 사람이 되고싶다' 중에서 #이런사람이되고싶다 #깊이를더하는사람 #묵묵히걸어가는사람 #배우이주화

카테고리 없음 2023.02.03

삶이 힘겹고 지칠 때...

남편과 산책중에 생각나는 글귀가 있어서 남겨봅니다~🌳 때로 삶이 힘겹고 지칠 때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서 있는 자리 내가 걸어온 길을 둘러 보라. 편히 쉬고만 있었다면 과연 이 만큼 올 수 있었겠는지 힘겹고 지친 삶은 그 힘겹고 지친 것 때문에 더 풍요로울 수있다. 가파른 길에서 한 숨 쉬는 사람들이여 눈 앞의 먼데만 보지말고 그 뒤 펼쳐질 평원을 생각해 보라. 외려 기뻐하고 감사할 일이 아닌지... '길을 가다가' 중에서~ #삶이_힘들고지칠때 #산책중 #남편이랑 #아경 #밤하늘 #배우이주화 #걷다 성

카테고리 없음 2023.01.29

남편과 '종묘' 데이트

남편과 '종묘 데이트' 조선을 대표하는 유교 건축물인 국보 종묘 정전(正殿)에 봉안된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가 151년 만에 대규모로 옮겨졌다. 2024년 5월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 때 다시 오려한다.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종묘는 조선시대의 전통건물로서 일반건축이 아닌 신전건축임에도 불구하고 건축의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많은 현대 건축가들의 연구대상이 되고 있으며 종묘의 뛰어난 건축적 ..

카테고리 없음 2023.01.27

<어른 김장하> 기억하며,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배우이주화

설날 저녁, 남편이 "여보~ 보고 싶은 다큐가 있어요~"라고 한다. 그렇게 보게된 제목을 보면서 '뭐지, 김장하?'라는 생각이 스쳤다. '김장하'라는 이름 석 자와 '어른' 이라는 수식어가 좀 평범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다큐멘터리를 다 보고나니 '이보다 더 적절한 제목은 없었겠다'는 생각이다. 살아가며 진정한 '어른'이 되기란 얼마나 힘든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어른! 채우고 비우기 위해서 돈을 버는 어른! 아픈 사람한테서 번 돈, 함부로 쓸 수 없었던 어른! 나이가 많다해서 모든 사람이 ‘어른’ 일까? '어른 김장하'는 드러내기 싫어하는 그의 삶을 한걸음 떨어져 조명한다. 잔잔하지만, 그 잔잔함 속에 큰 가르침이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가 매 초 마다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 내게 "정신차려!" 하며..

카테고리 없음 2023.01.23

인생은, 기차 여행과 같다. 이 여행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인생은, 기차 여행과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때론 정말 생각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사고들도 발생합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 이 기차에 타게되며 차표를 끊어주는분은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들은 우리를 남겨두고 어느 역에서 내려 버리십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른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며 이들 중 많은이들이 중요한 사람들 입니다. 우리의 형제 자매들, 친구들, 자녀들 그리고 우리가 인생에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또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며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를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기차에서 내렸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이 기차 여행은 기..

카테고리 없음 2023.01.21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이 그립고 보고픈 밤이다. #배우이주화

🌳영화 '죽은시인의 사회' 키팅 선생님이 그립고 보고픈 밤이다. 언제나 보고싶은 영화~~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 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Carpea Diem! Oh captin My captin! #영화_죽은시인의사회 #로빈윌리엄스 #배우이주화 #CarpeaDiem #자신만의걸음으로 #자기길을가라 #무어라비웃든간에 #자기걸음을걸어라 #누구나몰려가는줄에설필요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