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4

오늘 5월21일 '부부의날'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임의 순간, 세상도 모두 멈춘듯한 순간을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오늘 5월21일 '부부의날' 사랑을 하게되면 느끼고 알게 된다.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임'의 순간. 짐작할 수도 없었던 그 순간. 나도 멈추고 세상도 모두 멈춘듯한 순간. 5월21일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니체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부부생활은 길고 긴 대화같은 것이다. 결혼 생활에서는 다른 모든 것은 변화해 가지만 함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대화에 속하는 것이다' 🧡부부십계명 1.두 사람이 동시에 화내지마세요. 2.집에 불이 났을때 이외에는 고함을 지르지 마세요. 3. 눈이 있어도 흠을 보지 말며 입이 있어도 실수를 말하지 마세요 4.아내나 남편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5.아픈곳을 긁지 마세요. 6.분을 품고 침상에 들지 마세요 7.처음 사랑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5.21

부처님오신날. 서형이랑 길상사에.. 옴마니파드메훔

아침프로 녹화 끝내고, 서형이가 기다리고 있는 '길상사'로 달려간다. 보고싶은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은 항상 두근거림이 함께 한다. 보자마자 얼굴에 그리고 내 마음도 미소가 활짝 번진다. 불교용품점을 둘러 보다가 "언니도 내가 끼고 있는 똑같은 반지 사주고 싶어~. 언니한테 더 좋은일들이 많이 생길꺼야~" 반지 선물은 남편 말고는 처음 받아본다. 그리고 이쁜 향꽃이도 선물로 받았다. 부모님이 절에 다니셔서 어렸을 때부터 부처님 오신날이면 엄마 손 잡고 전등도 달고, 절에 자주 가곤 했었다. "그래서일까~" 절에 오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편해진다. 딸아이 첫 임신을 알게 된날도 '길상사' 절에 갔었다. 서형이랑 함께 오니까 스님의 불경 소리가 마음에 더 스며든다. 절도 함께 하고 두손 모아 우린 한참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5.15

연극 '갈매기' 최영환연출님 감사드립니다. 신황철대표님 고맙습니다.

67. 👧배우이주화의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모노드라마 '웨딩드레스' 첫 공연 관극해주신 최영환 연출님 그리고 신황철 대표님 공연 '갈매기' 관극하러 이해랑극장 으로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햄릿' 연습 끝나고 오시는 재건샘을 극장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최영환 연출님과는 연극 '벚꽃동산'을 함께 공연을 했었습니다. 배우의 마음을 많이 배려해주시고 진심으로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분입니다.신황철 대표님은 연기와 무대를 아끼는분입니다. 벚꽃동산에서는 류바의 오빠역을 하셨었습니다. 이렇게 좋은분들과 함께 연습하고 공연을 올릴 수있어서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두근두근 아침 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습니다. 연극 '갈매기' 아르까지나역은 저한테도 의미있고 기억되는 공연이랍니다. 어떤 배우가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 ..

카테고리 없음 2024.05.10

거울을 본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내고 저녁에 다시 만날 나를...

☀️아침에 일어나 씻기 전에 거울을 본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내고 저녁에 다시 만날 나를... 눈이 찡긋하며 잉크 한다. 보이는 것만 보려하지말고 다시 눈을 감고 보이지 않는 것을 더 많이 보려고 노력해보라고. 귀가 나를 잡아 당긴다. 기쁜 소리 좋은소리만 듣으려하지 말고 쓴소리 슬픈 소리를 더 많이 듣고 담으라고. 입이 말을한다. 남의 말만 듣고 확인하지도 않고 남을 욕하거나 비난 하지 말고 혹여, 그런 사람이드라도 쉽지는 않겠지만 칭찬해보라고. 손이 말한다 손가락질하고 주먹쥐는 손이 되지말고 따뜻하게 잡아주고 먼저 내밀어주는 손이 되라고. 보이지 않는것을 더 많이 보려고 노력하고, 들을려고 하고 또 칭찬하고 먼저 손 내밀어주려 한다. 노력하는 하루하루들이 모여서 조금은 바뀐 내 모습..

카테고리 없음 2024.05.10